나 아냐, 우리 아냐!

사무실과 인접한 학교에서 수능을 치루고 있는데 오후 4시쯤 전화가 왔다.
마이크를 끄고 작업을 중단하라는 요청이었다.
무슨 마이크? 무슨 작업? 우리 아닌데?
그런데 계속 요구하는 거시다. 작업을 중단하라고...


그래서 헐레벌레 밖으로 뛰어나가 발열내의 판다며 방송하는 트럭 운전사를 잡아 죽였듸. 아놔 아자씨.

Posted by 미야

2017/11/23 17:09 2017/11/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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