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하게 사랑하는 사진 한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큰 사진이 있었음 좋겠지만. 가진건 이게 전부.
마음이 흔들릴 적마다 꺼내보며 위안을 얻는 - 격하게 애정하는 아저씨들.
돌아가신 이모부의 서재를 닮은 저곳에 "안 닮았었어 세키군" 과 "어디를 봐서 서양인형 탐정", 교고쿠도 세 사람이 나란히 있는 것이다. 기바가 없어 슬프군. 뭐, 어쩔 수 없지.
도불의 연회를 한국어로 읽기 전까지 못 죽는다. 안 죽을테다. 근성을 보여주지. 아자.
출판사가 망했나... 슬슬 무서워지고 있다.
일어 잘 하는 사람도 어렵다는 책을 원서로 볼 수도 없고. 짜증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근 화를 내는 일이 많아졌다. 고민 없는 세상에서 저렇게 예쁜 모습으로 잠들어봤음.

Posted by 미야

2012/10/14 20:19 2012/10/14 20:19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miya.ne.kr/blog/rss/response/1669

Trackback URL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Leave a comment
« Previous : 1 : ... 537 : 538 : 539 : 540 : 541 : 542 : 543 : 544 : 545 : ... 1974 : Next »

블로그 이미지

처음 방문해주신 분은 하단의 "우물통 사용법"을 먼저 읽어주세요.

- 미야

Archives

Site Stats

Total hits:
992238
Today:
60
Yesterday:
213

Calendar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