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말종 상태이다보니 벼랑으로 몰린 사람들을 제법 마주치게 된다.
그런데 돈이 없다고 뒤로 벌렁 넘어가는 것보다는 몸을 팔아서라도 빚을 갚아야 하는 거 아닌가.
썩을 년놈들이 너무 많아.
잘 하면 내일도 출근하게 생겼다.
그런데 내가 "미수금 받아 드립니다" , 이런 업종에 종사하는 것도 아닌데... 어째서.
퇴근해서 푸념했더니 우리 어무이 말씀,
"손 붙잡고 같이 은행까지 가서 뒷문으로 도망치는 인간들도 많아."
인천은 진짜지 사람 수준이 개떡이다. 남자는 양아치, 여자는 술집작부. 교육수준 전국 최하위.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