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를 않아, 잠이...

흠칫해서 깨면 새벽 5시인데 그때부터 7시까지 뒤척이고 있다.
불안, 초조, 안타까움의 상태인지라... 이거 뭐야 이러면서 이불을 질겅질겅 씹고 있다.
불면증이라기 보다는 스트레스 폭발인데 진짜로 핀치 사장님에게서 문자 받고 싶다고 생각한다.
나는 잘 있어요, 내지는 루트가 만든 요리는 맛이 없어요, 내지는 녹차 보내주세요, 이런 거...;;
아, 앞으로 얼마 남았지. 4개월 하고 8일? 아님 더 넘나...
어제 저녁에는 "고대의 외계인" 다큐 꺼내서 봤다가 꾸벅꾸벅 졸았다. 모든게 재미가 없어...
다른 드라마는 눈에 안 찬다. 어쩔겨, 이렇게 사람을 망쳐놓고!

Posted by 미야

2012/05/22 09:01 2012/05/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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