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초조, 안타까움의 상태인지라... 이거 뭐야 이러면서 이불을 질겅질겅 씹고 있다.
불면증이라기 보다는 스트레스 폭발인데 진짜로 핀치 사장님에게서 문자 받고 싶다고 생각한다.
나는 잘 있어요, 내지는 루트가 만든 요리는 맛이 없어요, 내지는 녹차 보내주세요, 이런 거...;;
아, 앞으로 얼마 남았지. 4개월 하고 8일? 아님 더 넘나...
어제 저녁에는 "고대의 외계인" 다큐 꺼내서 봤다가 꾸벅꾸벅 졸았다. 모든게 재미가 없어...
다른 드라마는 눈에 안 찬다. 어쩔겨, 이렇게 사람을 망쳐놓고!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