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심포인트 공짜로 안 주네요. 에이 씨.
시간도 없고 (스타게이트 시리즈를 보기 시작했기 때문에) 몸도 안 좋고 (치과 치료중이라서) 예전처럼 주구장창 붙잡게 되지는 않게 되더군요.
발명가 자영업자로 등록은 해뒀지만 장난감 소만 만들어 뭘 먹고 살겠다는 건지.
추가된 아이템도 거의 없지만 세탁기와 건조기가 추가된 부분이 시선을 끕디다.
허나 심이 옷만 갈아입으면 자동으로 쌓이는 더러운 빨랫감들... 다메.
끓는다. 에이, 이넘들아. 너희는 세탁물을 바닥에 쌓아두고 사냐?!
버럭질하고 보니 가구 종류 중에 세탁 바구니가 있었음.
내가 EA게임즈를 오해했네 아무렴 쌀국 사람들이 이렇게 지저분할까 중얼대며 서둘러 구매.
그리하여 고민 끝에 세탁기까지 장만했으나...
쌀국 사람들은 세탁기를 어디다 두고 살지요?
거실에 두자니 나의 상식이 용납하지 않고.
화장실에 두자니 좁다고 심들이 까까비 난리법썩.
주방에 두자니 이건 너무 아니잖아 고민되고.
지하실을 파야 되는 거냐 하늘 한 번 쳐다보고.
그냥 현관 밖에 둬버려?
세탁기와 건조기는 어디다 두는게 올바른 위치입니까?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