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행복한 꿈?

맨날 그 꿈이 그 꿈이고, 개꿈이 개꿈이지만.

“안 졸리다, 졸려?” 양과 “브레드는 몇 피트?” 군이 별 다섯 개짜리 식당에서 둘 만의 행복한 시간을 갖는 모습을 봤어효. 바에 앉은 젠슨 씨는 금발의 세 쌍둥이 소녀에게 “영국 사람에게 기계에 대해 질문하면 안 된다.” 이러고 있고효, 저는 엉뚱하게 “아무래도 젤다 칩이 망가진 것 같소이다.” 이러고 있었다는.「젤다의 전설」은 구입도 안 했는데 뭐가 망가졌다는 건지. 더 놀라운 건 오랑우탄이 바텐더였다는 거예요.

자명종 소리에 놀라 깨어나니 너무 황당한 거 있죠.

그래서 오늘 퇴근 길에 복권을 사기로 했어요. ← 정말 4차원이다.

Posted by 미야

2008/10/16 09:09 2008/10/1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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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뚜부 2008/10/16 10:01 # M/D Reply Permalink

    저는 제러드랑 수영장에서 물장구 치는 꿈을 꿨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감기 걸렸더군요// 콧물이 질질.. ㅡㅡ

  2. 음냐 2008/10/16 23:17 # M/D Reply Permalink

    저는 꿈을 잘 안꿔요. 그런꿈도 괜찮네요...;ㅅ;
    꿨다 하면 전...높은데서 떨어지거나, 쫓기는 꿈...무서버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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