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텟소의 우리는 언제나 나오는 거야요. 손안의책 출판부 여러분, T^T 기다리다 지쳐 죽어요오~
JJ에서 잠시 거리를 두자 곧바로 치고 나오는 교고쿠도 및 절대로 일반인과 용해되지 않는 (응?) 아저씨들... 알라부.

사진은 망량의 상자 극장판 중에서.
자칭 신이자, 신분증까지 발급받은게 확실한 안드로메다인이며, 석가마저 부하라고 주장하시는 에노키즈가 트릭의 아베 히로시 아저씨라는 점이 살짝 거슬리지만... (어디를 봐서 색소가 엷은 사람이냐고!) 미남자라는 건 맞는 것 같긴 하다.

다소곳하게 방석에 앉은 저 친구는 누구인고? 그것보다 좌탁에 손을 얹은 남자가 세키군?

아아, 에노키즈씨, 겁나게 섹시하다. 이러니까 모두가 당신의 농노가 되는 건가효.

어쨌거나 영화보단 글이 고프다. 글을 내놓아라. 나더러 그 어려운 책을 원서로 읽으라는 거냐.

Posted by 미야

2008/04/02 09:36 2008/04/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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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했냐. 약혼하니 좋냐.

제러드가 샌디와 약혼했다는데 솔직히 축하한다는 말을 못 하겠다.
그런게 그게 참 웃기다. 남의 나라 잘 알지도 못 하는 배우가 콩을 볶든, 햄을 볶든 나랑 뭔 상관이라고 이렇게 기분이 언짢느냔 말이다. 게다가 내가 화를 내는 이유도 엉망진창이다.
새미가 결혼하면 딘 형아는 어쩌고 <- 이미 현실과 망상과의 경계는 붕괴했다.
내가 모르는 사람들, 알 필요도 없는 사람들의 사생활에 흔들리는 건 답지 않다고.
그게 나랑 뭔 상관이랴, 라고 해도 샌디가 미워 죽겠어.

장국영이 떠났구나 안타까운 마음에 손수건에 얼굴 파묻는 4월 1일.

Posted by 미야

2008/04/01 14:35 2008/04/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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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렐라이 2008/04/01 19:00 # M/D Reply Permalink

    그러고보니 오늘이 장국영씨가 떠난 날이었군요 ㅠㅠㅠㅠ 아...저도 현실과 망상의 사이에서 길을 잃어버린지 오래랍니다. 샌디양과 약혼을 했다는 소식을 접하니 그동안 사귀는 모습이 이쁘다고 생각했었던 사실이 싸그리 사그라들면서 그저 쓸쓸한 마음만이 가득찼구요 ㅠㅠ 약혼도 이런데 과연 제러드가 결혼하는 날에는 어떨지 심히 두렵습니다 ㅠㅠㅠ

  2. 밤맛만쥬 2008/04/01 20:59 # M/D Reply Permalink

    미야님의 심정은 그대로 제 마음이네요.ㅜㅜㅜㅜ
    대체 제러드가 샌디랑 약혼을 했든 결혼을 했든 집을 샀든 나랑 몬 상관이라고
    소식을 접하자마자 죄없는 피앙세를 원망하며 우울해했는지. 나 뭐니;;;;
    샘과 딘은 하나니까 제러드와 젠슨도 하나여야 한다는 망상의 뿌리가 어디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구요. 이젠 슬슬 현실과 픽션을 구분해야 겠다면서 그냥 딘샘에게만 마음주기로 했어요. 잘가...유부제랏.ㅜㅜㅜㅜㅜ

  3. 아이렌드 2008/04/02 10:01 # M/D Reply Permalink

    어차피 할거... 빨리빨리 진행해서 강아지 같은 2세를 내놓아라 하는 저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득도한 건가효...
    퍼피 아이즈를 말똥말똥 빛내고 있는 부자간을 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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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 먹고 있는 것

점심으로 요즘 곧잘 먹고 있는 것. K사의 곡물 이야기.
게으름이 하늘을 찌르는구나... 과자만 먹고도 사람은 살 수 있어효.
질감이 거칠거칠하긴 해요. 깔깔한게 고양이 혓바닥 비슷하달까. 그치만 밥 먹기 귀찮아서.
맨날 편의점에서 사기도 뭐해서 인터넷 마트에서 7상자 한꺼번에 질렀슙니다.
물리지 않느냐고요? 이것저것 알아보는게 귀찮아서...

Posted by 미야

2008/03/31 14:24 2008/03/3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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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렌드 2008/03/31 14:33 # M/D Reply Permalink

    어라 이거 맛있나요? 나름 웰빙 간식 같아서 좀 먹어볼까 했다가
    옆면의 칼로리표 보고 버럭 해서 내려놓았던 것 같은데...
    건전한 칼로리인 줄 알았는데... 안 건전하드라구요. (뭐래)
    어차피 같은 칼로리 섭취하는거... 맛난걸로 먹자고 딴 과자로 냠냠...
    과자만 갖고는 며칠 못 살아요... 아이스크림, 쵸콜렛, 빵 등등 섞어줘야 오래 살아효...

  2. 미야 2008/03/31 15:15 # M/D Reply Permalink

    맛 없어효. (<- 그런데 왜 샀을까) 웰빙의 느낌이라 속으면서 먹어준달까.
    아이렌드님 말씀대로 착하진 않은 칼로리예요. 그래도 이젠 새우깡은 못 먹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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