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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비정상인가

게시판 주소를 저장하지 않아 확인을 못하고는 있지만... 뭐, 언젠가는 오겠지.
그런데 항상 이상하게 느껴지는 거다.
나는 젠슨 팬이고 딘샘 커플링 지지자다. 동생도 형님꺼, 임팔라도 형님꺼. 오케이?
그래서 뺨을 긁적인다. 딘샘인데 제러드 팬북? 어, 흠.  
왕년에 어느 분이 눈물로 호소하며 적은 코미케 사냥 실패담 비슷해지는 것 같은... 무조건 콜 했는데 리버스. 전철에서 고질라의 불꽃을 토하며 악악 소리를 질러댔다던 바로 그 상황?

도저히 주소를 찾아낼 수가 없어 검색으로 이것저것 뒤져봤더니 좋지 않은 이야기도 나오더라.
기억을 더듬어보니 소개글에 창작물 100%는 아니었던 듯한... 어, 흠.
나 같은 막귀에 까막눈은 울며 겨자먹기로 창작밖엔 못 하니까 전혀 생각을 못 했다.
그럴 가능성은 요~만큼도 없지만 내가 쓴 글들을 영어 팬덤에 번역해서 올릴게요 - 라고 하면 당혹스럽겠다. 읽는 입장에선 닥치고 찬양이고, 쓴 사람 입장에선 침강흉골.



.......... 아무튼 19일이 도메인과 계정 만료일이다. 몸이 고달프니 만사 다 귀찮다.

Posted by 미야

2010/03/11 12:44 2010/03/1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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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10/03/11 17:00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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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사이트 질문과 답변 코너에 슈퍼내츄럴과 같이 파이어플라이라는 제목의 드라마가 추천이 되어 있길래 미친 듯이 다운받았답니다.
그런데 얼랍쇼. SF장르라더니만.
보통은 이런 장면이 나오는게 SF 아니겠습니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극장판 세레니티 장면 중 하나.
드라마 종결 이후 이럴 순 없어 팬들의 아우성으로 제작된 영화라고 하더군요.
어디서 봤다 봤다 했는데 케이블 방송으로 시청한 기억이 납니다.
그것도 후반부부터 봐서 리버스와 전투장면만 재밌게 봤군요.
그래서 전 이 드라마가 호러 좀비물이라고 단단히 믿고 있었다지요.

거두절미하고 원조 파이어플라이는 대략 이런 느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믹 캡틴의 완소 궁댕이.
졸라 오밤중에 자지러지게 웃다가 침대에서 굴러 떨어졌... SF 드라마? 농담이겠지.
아아, 이 드라마 정말 최고예요. 딱 제 취향이랄까. 탄탄한 줄거리와 깔끔한 캐릭터 묘사. 비실비실 웃게 만드는 개그에 서부극처럼 총도 빵빵 쏴주시고~ (광선총 없음. 화약난무)
딘 윈체스터는 명함도 못 내미는 명사수에, 한 시간만 같이 있어도 머리가 돌아버릴 지경의 뺀질거리는 성격의 소유자(로 설명함)이고, 무턱대고 반항심에, 오지랖은 넓고...
정통 SF는 아니지만 그게 또 매력덩어리예욤.

3시즌 정도 밀어줬음 참 좋았을 것을 중간에 싹독 잘려져 너무 슬픕니다.
한꺼번에 다 보기가 아까워 절약해서 보는 중.
그런데 원래 이 드라마는 순서가 뒤죽박죽인 건가요? 이 번호대로 봐라 - 안내 목록까지 따로 있던데 황당하게도 고화질이랑 일반버전이랑 에피 번호가 달랐다능.

Posted by 미야

2010/03/09 23:22 2010/03/0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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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뭥미

결재는 한 번 눌렀는데 영국에서 한 번, 미국에서 한 번, 총 두 번에 걸쳐 승인이 떨어졌다.
수수료가 붙었구나 싶어도 왜 국가가 달라?
거기다 하나는 단위가 원이고 왜 다른 하나는 달러야?
것보다 환율이 대략 얼마인데 총 긁은 금액이 26,719원이나 되는겨?
난 그저 삼즈 서재 세트 아이템 하나 갖고 싶었을 뿐이고... 순식간에 100만원 넘어간다더니만 진짜.

언어 선택에서 영어>대한민국 선택하고 해외승인 가능한 신용카드 긁으면 이제는 긁어진다. 예전에는 돈 내고 싶다고 마구 안달해도 안 긁어져서 양키들만 삼즈하냐 이놈들아 원망이 대단했는데 시스템 변경 후 결재되는 금액을 (원) 단위로 보니까 이건 정말 하늘이 새파랗...
아악! 비싸! 무지 비싸!
일요일 오전, 리버 뷰 시청 앞에서 피켓 들고 다른 심들이랑 시위해야지.

이번에 나온 "하이 엔드 엣지" 아이템 팩이 워낙에 그지 같아 차라리 심 스토어에서 마음에 드는 걸 직접 고르겠다고 팔 걷어붙이면 이쪽이 더 낫다.
한국 스토어는 광고와 달리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오픈하지 않을 듯.
6월에는 새 확장판이 나온다는 뉴스도 있다.
집 홀라당 태워먹기가 과연 명절 우스개 소리에 불과한지, 아니면 진짜인 건지는 아직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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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야

2010/03/07 15:17 2010/03/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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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엘리바스 2010/03/08 14:45 # M/D Reply Permalink

    헐.. 그럼 두 군데 중 한 군데의 승인요청은 취소될 수 있는건가요?

    이메일로 카드내역서 오도록 해놨는데 정말 매달 꼼꼼히 살펴봐야겠다는;
    (걍 한 달 청구비용 생각없이 내다가 뒤집어쓰게 생겼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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