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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노의 집

요즘은 리버뷰 마을에서 살고 있습니다.
컨츄리 풍(과연?)으로 지어진 후지노의 집. 굴뚝 있고, 차고 있고, 작은 텃밭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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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난쟁이 모형 인형과 마법 난쟁이 인형이 있는 작은 정원.
예전엔 이 앞으로 정원 의자가 있었는데 지금은 치워버렸습니다.
마법 난쟁이 인형은 멋대로 포즈를 바꾸곤 하죠.
경찰이 되면 이 인형을 밀매하는 조직을 추적하기도 합니다.
말로만 추적하고 보이는 액션은 없어 섭섭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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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도 저렇게 큰 책장이 있음 소원이 없으얍. 절대로 넘치는 법이 없는 마법의 책장.
난로는 한 번 불이난 적이 있음.
놀란 새가슴, 기술 능력치를 단번에 올려 불연성으로 업그레이드.
지금 후지노가 읽고 있는 책은 임신과 육아가 어쩌고리 하는 서적.
앞집에 사는 시모비치인가 사모비치인가 하는 사모님이 현재 임신 중이라 궁금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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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가 없어 쓸쓸한 주방. 영화 4인용 식탁 생각도 나고...
꽤나 조촐한 주방으로 약간은 썰렁한 느낌입니다.
물건을 최대한으로 줄여 동작선을 풀로 확보하는게 목적인 관계로 심지어 벽조차 없지요.
주방과 거실이 한 공간으로 반대편에 책장과 난로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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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야

2009/08/06 21:00 2009/08/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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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즈가 확장팩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생뚱맞은 밀러터리 시리즈가 스타트를 끊을 거라는 소문은 말 그대로 소문이었군요. 하긴, 군대로 총질을 하는 건 심즈가 아니지.
제목은 "World Adventures Expansion Pack" 으로 "여행을 떠나요" 와 비슷할 것 같습니다.
스크린샷 공개도 되었네요. 이것으로 인디애나 존스를 찍을 수 있습니다.
것보단 계절을 돌려줘... 눈 내리고 비 오는 마을을 보고 싶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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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야

2009/08/04 11:17 2009/08/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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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즈 1.3버전 업데이트 이후 모자이크 패치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공원에 자동차가 불법 주차되어 움직이지 않는다는 등의 오류와 이상 증상을 호소하는 유저가 많아 가슴이 콩닥거렸습니다만, 다행스럽게도 저에겐 아직 이렇다할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는데요.
내 심이 화장실에 가서 응아를 하는 순간... 걱.
바지 입고 변기에 앉는 것뿐인데 답답하게 왜 가리고 지랄이여.
"자가 증식" 이 부분이 수정이 되어 패치를 포기할 수는 없었는데 말이죰.
제 경우는 다이님의 일부 모드만 설치를 했기 때문인지 특별하게 충돌하는 요소는 없는 듯합니다. 슬라이더 핵이라던가 그 유명한 페기 스킨도 깔지 않았거든요. <- 부담스런 복근, 다메.

뭐, 요즘은 리버뷰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플레이가 쉽게끔 마을 심들의 집을 멋대로 리모델링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 그닥 좋은 의미라고 할 수는 없는게 가구를 절반 이상 치워버린다지요. 요란한 벽지가 있으면 당장 빼버립니다. 몰개성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도벽 있는 심이 발견되면 강제로 조정해버립니다. 패치 이후엔 괜찮은데 그 전에는 "선량함" 을 특성으로 가진 심은 도벽이 있는 심만 보면 막 달려가 얼굴을 째려보곤 해서 제법 난감했지라.


* 어느 용자님이 딘 윈체스터 심을 만들어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도전해본 사람만 알긔. 젠슨의 얼굴은 신의 외모인지라 따라 만들기가 쉽지가 않죠. 하나도 안 닮았어 (느낌표 세 개) 리플이 달려 보는 사람이 다 밍구스러웠습니다. 그래도 이름만 봐도 좋더군요.
아, 그런데 크립퀴 그 삶은 문어가 도대체 무어라 했던 겁니까? 총통 각하가 침발 날리며 스몰빌로 전향하겠다고 절규하시던데 까닭을 알아야 말이죠.

Posted by 미야

2009/07/31 09:23 2009/07/3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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