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크를 보다 아는 얼굴이 하나 보였어요. 바로 이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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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몽크를 보고는 그냥 막 좋아 죽습니다. 몽크가 경찰청 최고의 범죄 수사관이라며 마치 믹 재거를 만난 기분이라고 하죠. 옆에서 "지랄한다" 포스를 뿜고 있음에도 눈치도 못 채고 샬랄라. 그런데 양말을 짝짝이로 신은 죄로 현장에서 쫓겨나... 흙. 당신의 믹 재거는 양말을 짝짝이로 신는 걸 참지 못 한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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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분, 어쩌면 진짜로 큐피트... 까지는 아니더라도 특별한 비법이라도 있는 듯.
세상에. 몇 년이나 지났는데 외모가 전혀 안 변했네요. 살은 좀 붙으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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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야

2010/04/21 19:49 2010/04/2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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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사면 그때 가서 사야 한다

인터파크에서 파는 비스킷이요. 절대로 사지 마요.

비스킷이 오늘 저녁 늦게 도착했어요.
포장 뜯고 단말기 등록하고 한참 끙끙거리고 있는 중인데요...
60권 다운로드 하게 해준다던 E-Book은 온데간데 없고 고리짝 시절의 콘텐츠만 약간 있네요.
마음대로 골라서 60권이 아니래요.
무료 서비스 중에서 담아가라던데 이건 썩은 단무지 수준.
볼게 없는데 뭘 어떻게 쓰라는 거예요.
전우성의 구라 삼국지 이딴 거, 돈 주고 보라고 시켜도 안 봐.

단말기 모양은 생각보다 괜찮았는데요.
무게감이 있어서 조금 놀랐고.
역시나 메모리가 4기가밖에 되지 않는다는 부분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컨텐츠 부족은 상상 초월이라 입이 안 다물어지고 있고...
프로그램 구동은 아직 못 해봤어요. 저에겐 좀 어렵네요. 터치가 아니라서 하나하나 꾹꾹이라능.

어떻게든 반품할 수 있다면 반품할텐데 이것들이 고의적으로 안 해줄 듯.
날아갔다, 40만원. (창백)

Posted by 미야

2010/04/10 23:44 2010/04/1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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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엘리바스 2010/04/14 13:07 # M/D Reply Permalink

    '지금도' 지금 구매하면 이북 50권 무료, 행복한동행 등 잡지 몇권 무료

    라고 광고 때리네요.................





    원래 예약 판매라서 그리하는거 아니었던가;
    이거 사기죄 성립 안돼요? ㅠㅠ
    (사람들은 그 무료이북이 고물상에 갖다 팔고 2~3천원 받을만한 쓰레기인줄 모르겠죠? 아.. 낚시하는 전자제품...)

  2. 청포도알 2010/04/16 00:39 # M/D Reply Permalink

    헉,,,,,,그 이북들이 그런 쑤레기 수준이었어요???ㅠㅠ 어케요 ㅠㅠ 반품안해줄듯해도 한번 요청해보시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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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에서 야심차게 준비했다던 비스킷인가 바스킷인가 하여간 그거요.
4월 5일 배송 예정이라더니만 18일로 바꿨답니다. 대략 2주 정도죠. 아~아주 마음에 안 들어요.
3만원 도서상품권을 주겠노라 다독이지만 "이것들이 지금 단체로 사기를 치나" 생각이 굴뚝처럼 들고요. 뭐가 탈이 나서 2주나 연기가 되는 건지 막 불안해지는 겁니다.
덕분에 봄맞이 책장 정리 계획도 물거품이 되었... (힘들어서 안 할려고 했다고는 말 못하고)
돌이켜보니 세상에나.
마지막으로 슈퍼내츄럴을 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요! (뜬금없는 화제전환)
저번 주 방영분만 겨우 챙겨봤는데요. (엘리스님이 잠수한 이후 자막을 못 구하고 있어요)
흙흙, 늙어가고 있어도 여전히 예쁜 딘 횽아가 절 그냥 미치게 만드네요.
그치만 횽아... 많이 미안. 미야는 요즘 외도하고 이써. 미드는 많고 슈뇌는 부정탔다니까.

딘이 세이 예스를 거부하는 까닭은 쑥대밭이 될 세상 걱정이나 천사놈들 혐오 탓이 아니고요.
샘이 그쪽으로 넘어갈 거라는 걸 확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자신의 몸뚱이가 미카엘의 의지로 샘의 몸뚱이를 죽이는 걸 거부하는 거죠.
참 단순한 사고방식일 뿐인데 이상하게 붸붸 꼬아놓은 듯한 형국이 되어 요즘 시즌 맘에 안 듬.

하여간 찬양, 찬양. 동그란 이중턱이든, 유부남이든 젠슨의 예쁨은 지상 최고.

Posted by 미야

2010/04/08 09:21 2010/04/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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