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킷이 오늘 저녁 늦게 도착했어요.
포장 뜯고 단말기 등록하고 한참 끙끙거리고 있는 중인데요...
60권 다운로드 하게 해준다던 E-Book은 온데간데 없고 고리짝 시절의 콘텐츠만 약간 있네요.
마음대로 골라서 60권이 아니래요.
무료 서비스 중에서 담아가라던데 이건 썩은 단무지 수준.
볼게 없는데 뭘 어떻게 쓰라는 거예요.
전우성의 구라 삼국지 이딴 거, 돈 주고 보라고 시켜도 안 봐.
단말기 모양은 생각보다 괜찮았는데요.
무게감이 있어서 조금 놀랐고.
역시나 메모리가 4기가밖에 되지 않는다는 부분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컨텐츠 부족은 상상 초월이라 입이 안 다물어지고 있고...
프로그램 구동은 아직 못 해봤어요. 저에겐 좀 어렵네요. 터치가 아니라서 하나하나 꾹꾹이라능.
어떻게든 반품할 수 있다면 반품할텐데 이것들이 고의적으로 안 해줄 듯.
날아갔다, 40만원. (창백)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