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편안하신지요.
돌이켜보니 2008년 끝마무리엔 "동물의 숲" 불꽃놀이를 감상하고 있었습니... 왜 이러고 살까.
2009년 마지막 시간엔 쿨쿨 자고 있었습니다. 저녁은 중국집에서 탕수육을 시켜 먹고서요.
지금은 출근해서 사무실입니다.
지인들에게 안부문자 보내야지 했다가 그냥 철푸덕 주저앉았습니다.
제 증상이 말로만 듣던 갱년기 우울증이라고 합디다. 와하하하...;; 갱년기 우울증...;; 이거 뭐여.
희망따윈 없는 막장 인생이지만 그래도 2010년은 보다 마음 편안한 한 해였음 합니다.
출근길에 눈 오던데 지금은 그쳤을까요.
* 1월 2일에 슈퍼내츄럴 새 에피소드 나온다꼬 해서 여기저기 기웃거렸는데 1월 22일이랍디다.
으아아아~ 낚였다... 파닥파닥.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