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은 자판이 이상함. 원래 이런 것임?
그건 그거고 내 컴퓨터가 말 그대로 폭발했음.
외장하드를 연결하자 파워가 터졌음...;;
세탁기엔진 돌아가는 굉음의 범인은 그래픽 카드가 아니었던 모양.
쾅 소리와 함께 연기가 치솟음. 냄새 작렬함. 석탄 응꼬 냄새임...
충격으로 메인보드 맛 갔을 확률 대단히 높음.
두 개의 하드 드라이브의 안녕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님.
이 황금같은 주말에 난 뭐 하고 논단 말인가.
일단 부품을 주문했으나 파워만으론 해결이 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경고를 들음.
암담.
다음 달 카드 결재금액은 한 달 총수입 금액을 능가할지도.
추워 죽겠는데 환기한다고 문 열고 있으려니 죽겠음.
으앙, NCIS 3시즌 달리는 중인데 이게 뭔 날벼락인고.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