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키가 되어...

유독 심하게 왔다. 그것이 왔다. 그분이 오셨다.
책상을 뒤져 진통제를 찾는데 아뿔싸, 하나도 없잖아~!! 정작 필요할 적엔 왜 하나도 없는겨.
온몸을 덜덜 떨어가며 <약 어딨어, 약 어딨어~!> 이러고 있으니 이건 뭐 정키 그 자체로밖엔 안 보이고, 급하게 약국으로 달려가 <약 줘요, 빨리 줘요, 어흑> 이래서 약간은 진정되었다. 칫.

Posted by 미야

2007/12/14 12:08 2007/12/1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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