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염장의 계절인가

JJ의 연애(질) 이야기를 읽다 쳐부러움에 활활 뿜고 있다. 야, 이넘들아. 동영상 언제 뿌려. (<- 현실과 픽션의 구분은 이미 사하라 사막의 먼지가 된지 오래다. 당연히 동영상은 존재한다고 믿고 있는 엄청난 새대가리)
맨날맨날맨날맨날맨날 코앞에서 젠슨 얼굴 보면 다리가 풀릴 것 같은데. 아이구, 제러드. 쳐부러워서 이젠 막 미워지려 한다. 휘핑 크림 쇼핑했냐아?! 좋았냐?! 사용후기 꼭 적는 거다!

연애나 섹스엔 영 쑥맥일 것 같은 젠슨이지만 의외로 제러드를 거의 들었다 놓았다 할 것 같다. 어린애 굴리듯 하다가 어쩌다 치켜주면 제러드는 꼼짝 못하고 좋아서 낄낄거리느라 정신 못 차리고... 젠슨은 속으로 흐믓하게 웃으며 <넌 내 손바닥 위의 손오공이다> 라고 중얼거릴 것 같다. 덕분의 이젠 딘의 이미지도 마구 헤헷갈려. 흑흑. 가죽 수갑 좋아하려나. 안돼, 안돼.

달콩발콩한이야기쓰고싶은데일정은지옥행군이고이건무지맘에안들어그치만도중에이야기가산으로올라갈수도없는노릇이니앞으로당분간은욕구불만인거긔!

* 다이어트나 하자. 생리전 증후군으로 폭식했더니 얼굴이 빅뱅을 암시하는 우주 찐빵이다.
* 닌텐도 DSL을 보고 D/S에다 황달이 아저씨가 스토킹한다를 연상하는 나는 도대체 뭐냐구.

Posted by 미야

2007/10/18 12:17 2007/10/1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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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고 2007/10/18 20:27 # M/D Reply Permalink

    제 생각엔 젠슨이 마음먹기가 어렵지. 했다하면 장난없을 거 같은뎁쇼.....................................써주세요

  2. 미야 2007/10/19 09:45 # M/D Reply Permalink

    문라이트로드 앞으로 짧은 단편을 하나 끼워넣을 예정이예요. 이히힛!

  3. 고고 2007/10/19 22:53 # M/D Reply Permalink

    감사합니~~다. 앗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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