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믈렛을 처음 만들다가 홀라당 태워먹었다. 거 참, 구제불능의 아가씨일세.

후지노는 부랴부랴 목욕탕으로 달려가 탄내 제거 중이고 (목욕 중이고), 나는 저걸 먹게 하느냐 마느냐고 고민 중이다.
혼자서 맨날 밭농사를 짓는게 안스러워 괜찮은 남자 친구를 만들어줄까 생각했다가 살림 공부를 더 시켜야겠다고 결론지었다.

Posted by 미야

2007/03/03 23:28 2007/03/0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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