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는 딱 1개의 확장팩을 빼곤 모두 정품을 구입해서 플레이를 하고 있다. <심즈1-지금은 휴가중>은 불법으로 다운로드 받아서... 쿨럭. 구입이 가능하면 이것도 채워넣어야지.
아, 수정해야겠다. 이번에 나온 크리스마스 확장팩은 패스했으니까.
그렇다고 해도 도대체 심즈에 가져다 바친 돈이 얼마냐. 그래픽 카드 업그레이드까지 해야 하는데 차마 그건 못 하겠고... 하여간 그다지 전문적으로 잘 하는 것도 아니면서 무지 좋아한다.
기대가 크다. 내용으로 보아선 <지금은 휴가중>과 비슷할 것 같다.
스샷을 보니 우물이 있다. (난 감동했다!)
이제 사다코 놀이를 심즈에서도 본격적으로 할 수 있다. 미친 서보를 우물 속으로 빠뜨리는게 가능할지 살짝 궁금하다. (엽기로 가고 있다)
동서게임으로 주문 넣은 건 오류로 취소시켰고, 어쩐지 신뢰가 가질 않아 그냥 인터파크에서 재주문을 넣었다.
이제 난 눈 덮힌 요시노에서 12폭 치마를 입고 언제 올지 모를 연인을 기다리는 루리 낭자 흉내도 낼 거다. 우화화화~!! (<- 살짝 맛이 갔다)
무엇보다 마당으로 농사를 지어볼 거다. 당근을 심어 수확하는 건 심즈1에서도 참 좋아했었다. 스케이트를 타는 것도 근사할 것 같다. 눈내린 곳으로 내 고양이 마키랑 산책을 나가야지.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