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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플리퍼에 매물로 올라오는 주택은 의외로 내부 구조가 똑같은 것들이 많다.
어쨌든 별개의 침실이 생겼다.
화장실 앞쪽으로 주방이라고 구분되는 공간이 있는데 식탁을 놓을 수가 없다. 따라서 거실에 작은 식탁을 배치해줄 수밖에 없다. 주방 문을 철거해버리고 답답한 느낌에 벽도 치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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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게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이 아니고... 천장등이 구려서 실제로 어둡다. 밤에는 이런 분위기가 된다.
공산주의자의 인테리어라고 불평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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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화장실과 침실. 확실히 쓰는 가구만 계속 쓰게 된다. 아직은 어쩔 수 없다. 지금까지는 협소주택이다.
"버려진 집"과 "불에 탄 집" 의 내부 구조가 같은데 현재 사무실로 사용 중인 불에 탄 집은 화장실만 남겨두고 벽을 모두 헐어서 원룸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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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야

2020/08/01 18:36 2020/08/0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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