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

뭐지... 한편의 엉키고 꼬인 불륜 드라마를 시청한 듯한 이 기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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좐 리스 :  집사람에게 자꾸 전화 걸지 마라


영상을 봐도 뭔 내용인지 짐작만 하는 관계로 수다는 뒤로 미루겠습니다.
그래도 이거 하나는 불만. 꼼꼼하게 하십셔. 베어가 책을 거꾸로 물었다 바로 물었다 하고 있습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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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안 마라누아... 대략 비슷한 느낌의 어쩌고... 아놔, 진짜 이름이 뭐였더라. 매번 부를 적마다 틀려.
어쨌든 군용견, 양몰이견, 똑똑한 일하는 개, 그런 설명이 붙더군요.
주인과 협동하여 일하는 걸 매우 좋아한답니다. 시키지 않아도 "이건 내가 할 일" 각인하면 열심히 한다네요.
그런데 버릇이 잘못되어 말썽을 부리면 고치는게 쉽지가 않아 대형 사고를 친다고...;;
백과사전 읽고나서 이 장면 보니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Posted by 미야

2012/10/05 19:54 2012/10/0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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