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야님!
뒤늦게 슬레이어즈에 허덕이는 뒷북팬입니다^^;!
사실 미야님 홈페이지는 몇 년전에 우연한 경로로 몇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귀엽고 예쁜 도트들이 인상적이라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슬레 팬픽사 책을 구하게 되어 읽다가
미야님 팬픽을 읽을 수 없나 찾아다니다가 블로그에 도착했는데, 서관에 팬픽들이 보존되어 있어 너무 기쁩니다..
은혜로움에 감사드리며..
죄는 반복된다 뒷부분 업뎃예정은 없으신가요?ㅠㅠ
뒷부분이 너무 보고싶습니다..흐허ㅠㅠ
저는 이렇게 두서없는 말만 남기고 갑니다..
날씨가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감사합니다^^
미야님 안녕하세요^^ 미야님 홈에 글을 쓰는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오게 되어 혹시 계속 사이트를 운영하고 계시려나,
주소가 바뀌신 건 아닐까 했는데
여전히 들어올 수 있네요^^)
예전 암시장에 글 올리실 때부터 미야님이 쓰시는 슬레이어즈 팬픽션을
정말 좋아하고 있습니다>_<
한때 미야님 홈 메인화면에 있던 슬레이어즈 도트그림들도 귀여웠고요.
슬레이어즈라면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물불을 가리지 않고
찾아다니고 좋아하던 때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미야님 글들은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싶었는데 오래전부터 망설이다가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미야님께서 최근;이라기엔 오래전부터 슈퍼내츄럴 팬픽만 올리셔서
이젠 저도 왠지 슈퍼내츄럴이 보고 싶어져요^^;
사실 프린세스 츄츄도 예전에 미야님께서
고양이 선생님 말씀하시면서 재밌다고 하셔서 봤었는데요,
제목 때문에 잠재적 팬들을 잃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명작이었거든요.
안그래도 여기저기서 슈내 추천하는 말들이 많던데
아예 한시즌씩 몰아서 한번에 다 볼까 생각 중입니다.
그런데 슬레이어즈 글 중에서 '죄는 반복된다'가 예전에 봤을 때는 완결까지
40몇편 있었던 것 같은데 리뉴얼 되면서 뒷부분은 올라와있지 않네요ㅠㅠ
미야님 글 중에서도 죄는 반복된다는 정말 아끼는 글이라서
다시 보고 싶은데 혹시 나중에라도 죄는 반복된다를
완결까지 올리실 생각이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어요.
에효... 늦에 봐서 답변이 늦었습니다. ^^;;
고등어 자반은 "수정해서 올려야지" 그래놓고 까마득히 잊어먹었습니다. 42번인가 45번까지가 있었고 <- 뭐냐 이것은, 파일은 손실되지 않아 예전 버전으로의 업로드는 가능합니다. <- 그래놓고 몇 년을 꿇었다죠.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예전처럼 활동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프린세스 츄츄는 명작이죠.
그런데 솔직하게 말해 슈퍼내츄럴은 명작 드라마가 아닙니다. 매력은 강한데 삐그덕거리는 부분이 많아 다른 분들께 이거 보라 추천을 하기는 좀 어렵다고 할까요. 배우의 연기력이 상당 부분을 커버하고 있다는 걸 감안하시고 감상하셔야 할 거예요. 전 시즌 다 보고 나면 크립퀴 문어 젓갈 이야기가 뭔지 가슴에 와닿을 거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