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 이야기 쥐를 잡자?
- 고놈 통통하게 생겼군. 튀겨 먹음 되것다.
입맛을 다시는 딘 윈체스터. 켄자스 출신. 무직.

스프 이야기 순간적으로 정말로 쥐라고 생각하고 기겁했다. 행운의 상징인 토끼발이라는 거, 아무튼 처음 봤다. 느낌이 징그러워 부적이라고 해도 저건 못 갖고 다닐 것 같다. 원시적이라고 생각해서인지 무식한 놈들이나 갖고 다니는 거라고 잘라 말하는 사람도 있는 듯하다. 뭐, 관념의 차이겠지. 가방끈 짧다고 멍멍탕을 즐기는 건 아니잖아? 어쨌든 누가 줘도 난 절대로 저거 안 만질 거다.


쥐를 잡자! 페스트와 온갖 전염병의 근원인 쥐를 잡자!
바퀴벌레마저 눈빛으로 척살하고도 남겠다.
진짜로 쥐덫에서 방금 잡은 쥐를 들어보이는 듯한 모습 아닌가.
- 감독님하. 여자에게 이런 걸 들게 만들면 지옥가염!
쥐는 결단코 다메를 외치는 듯한 벨라... 벨라 맞지? 아무튼 사람 헷갈리는 건 병이라니까.

Posted by 미야

2007/09/28 14:41 2007/09/28 14:41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miya.ne.kr/blog/rss/response/576

Trackback URL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Leave a comment
« Previous : 1 : ... 1456 : 1457 : 1458 : 1459 : 1460 : 1461 : 1462 : 1463 : 1464 : ... 1974 : Next »

블로그 이미지

처음 방문해주신 분은 하단의 "우물통 사용법"을 먼저 읽어주세요.

- 미야

Archives

Site Stats

Total hits:
1014329
Today:
181
Yesterday:
45

Calendar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