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와 헷갈려선 안된다

대한제국은 역사속으로 사라졌으니 왕실이 다시 살아날 까닭이 없다.
일본에게 사기를 당했든, 폭력을 당했든. 이미 사라진 것을 어쩌라는 거냐.
드라마 [궁] 은 픽션이다.
단호히 말하지만 나라가 없으면 황제는 없다.
지배할 나라도, 민중도 없는데 왕실만 부활시켜 뭘 하겠다는 건지.
집 한 칸 없는데 재산세부터 내겠다고 은행에 가면 직원들이 웃는다.

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늘 판타지적 상상을 하곤 했었다.
그러나 이게 현실화 되는 건 반대다.
이해원 옹주가 황실을 계승한다는 뉴스에 도리질.

Posted by 미야

2006/09/29 16:39 2006/09/29 16:39
Response
No Trackback , a comment
RSS :
http://miya.ne.kr/blog/rss/response/142

Trackback URL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Comments List

  1. Gaya 2006/10/02 12:28 # M/D Reply Permalink

    조선 왕실이 복권해야 할 자격이 있기나 하답니까.
    근데 저 기사 보고 이문열의 황제를 위하여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Leave a comment
« Previous : 1 : ... 1852 : 1853 : 1854 : 1855 : 1856 : 1857 : 1858 : 1859 : 1860 : ... 1974 : Next »

블로그 이미지

처음 방문해주신 분은 하단의 "우물통 사용법"을 먼저 읽어주세요.

- 미야

Archives

Site Stats

Total hits:
1020068
Today:
1774
Yesterday:
133

Calendar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