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도 잡아도 창궐하던 바이러스.
일주일 내내 안철수 바이러스 백신으로 치료를 시도했는데 결국 시스템을 모조리 말아먹었다.
하는 수 없이 사무실에선 손가락 빨고, 퇴근 후에 집에서 일했다.
에잇! 새 컴퓨터를 사달란 말이닷. 궈궈궈.
집에 있는 걸 들고 출근할 순 없잖아. 궈궈궈.
어쨌거나 사무실에서 얄름얄름 숨어 두들기던 자료들이 모조리 하늘로 날아올랐다.
베토벤의 [운명] 이 들려온다.
기분이 안 좋다.
Posted by 미야
바이러스, You Win~!
잡아도 잡아도 창궐하던 바이러스. Posted by 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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