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 4×19 짤퉁감상

 1. 우왕, 애덤 불쌍해.


2. 처음에 딘이 무덤에서 부활했을 적에 바비가 행한 테스트 중엔 구울인가 사람인가를 판명하는 방법은 아마도 없었던 모양이다. 모양과 기억까지 복사한다면 대단히 위험한 존재가 아닌가. 게다가 성수나 은에 위협받지도 않는다.「죽은 딘의 고기를 먹은 구울」생각을 떠올리고 덜덜덜. 아울러 우리는 평소에도 게걸스럽게 고기를 먹는 딘의 습성을 잘 알고 있다.

오늘밤 새미는 형을 꼼꼼하게 재검사하겠구놔. 열심히 검사해, 새미. 노력하는 거다.


3. 새미의 피는 그저「맛이 달라요」로 끝나는 건가.

괴물의 몸이 터져 죽지 않을까, 머리를 쥐어뜯지는 않을까 기대했었따.

빈틈 투성이 드라마에서 너무 많은 걸 기대했따.


4. 좁은 통로를 기어다니는 장면에서 매번 딘이 활약하는 건 하체빈약상체거대몬스터 샘이 내려가면 도중에 끼어버릴게 분명해서인가. 멀리서 들려오는 환청,「혀엉~ 도와줘~ 꼈어~」배가 걸려 매달려 있었던 곰돌이 푸 생각이 난다.


5. 납골당 천장의 천사 그림이 미샤의 얼굴로 보였다. 나만 그랬나?

Posted by 미야

2009/04/25 09:13 2009/04/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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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리 2009/04/25 23:11 # M/D Reply Permalink

    사실 저도 피먹는 걸 보고 뻥! 하고 터지는건가 이러면서 기대했었어요.
    하지만 "피맛이 좀 다른데" 만 해서 아쉬웠답니다.
    전 딘이 천사가 그려져 있는 천장을 보길래 앗 설마 카스티엘이 짠, 하고 나타나는건가! 했었어요ㅎㅎ

  2. therrion 2009/04/25 23:19 # M/D Reply Permalink

    저도 샘이 피 계속 흘리는거 보고 목숨이 위험해 지면 뭔가 무의식적으로 데몬블러드 파워로 묶인거 다 뜯어버리고 구울들 한손으로 다 죽여버리는거 아닌가 했는데,결론적으로 딘이 와서 샘을 구해준게 전 더 좋았어요.흑흑.
    딘이 계속 샘한테 도움만 받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던게 저에겐 너무 헐트였던지라..;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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