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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플리퍼에 매물로 올라오는 주택은 의외로 내부 구조가 똑같은 것들이 많다.
어쨌든 별개의 침실이 생겼다.
화장실 앞쪽으로 주방이라고 구분되는 공간이 있는데 식탁을 놓을 수가 없다. 따라서 거실에 작은 식탁을 배치해줄 수밖에 없다. 주방 문을 철거해버리고 답답한 느낌에 벽도 치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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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게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이 아니고... 천장등이 구려서 실제로 어둡다. 밤에는 이런 분위기가 된다.
공산주의자의 인테리어라고 불평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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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화장실과 침실. 확실히 쓰는 가구만 계속 쓰게 된다. 아직은 어쩔 수 없다. 지금까지는 협소주택이다.
"버려진 집"과 "불에 탄 집" 의 내부 구조가 같은데 현재 사무실로 사용 중인 불에 탄 집은 화장실만 남겨두고 벽을 모두 헐어서 원룸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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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야

2020/08/01 18:36 2020/08/0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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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로 돈을 벌어 최초 구입이 가능한 캠핑 하우스. 독립된 주방이 주어진다.
침실 겸 거실을 사용해야 하는 점은 첫 사무실과 같아 기본적인 가구 배치도 비슷하게 따라게 된다.
안쪽으로 침대를 구겨넣고 가구로 벽을 쌓아 잠자는 공간을 분리하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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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은 매우 협소하고 화장실도 좁다. 필수 가구만 넣어도 터지는 크기.
여름의 시원한 컬러감으로 숨막혀 죽을 거 같은 답답함을 근소하게 줄여보았다. 세탁기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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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야

2020/07/29 21:25 2020/07/2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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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시작하면 제일 먼저 방문이 가능한 원룸 주택.
창고를 개조해서 거주 가능 공간으로 만들었다는 설명이 있으며 작은 화장실과 다목적 방 하나로 이루어져 있다.
크리스마스 벽장식을 애용해주고 있음. 반짝거려서 기분이 좋다.

진행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까닭으로 엄청나게 재반복을 해왔기 때문에 (...) 기본적인 배치는 그냥 외우고 있다. 학생용 침대를 넣었더니 아동용은 싫다고 구매자가 난리를 쳐서 일반 성인용 침대로 바꿔봤다.

도대체 고객님들이 그렇게도 싫다고 외치는 아동용 물건이 뭐란 말인가... 고민해봐도 침대밖에 답이 없었다.
하우스 플리퍼의 가구 카테고리는 죽을 쑤는 정도가 아니고 방사능 곰팡이가 창궐한 수준이다.
그만큼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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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야

2020/07/28 22:21 2020/07/2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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