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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분수도 모르고 다시 질렀다는 거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크아트 반제품 전문 판매 사이트에서 건졌습니다.
사진 찍는 실력이 비루한 관계로 쓸데없는 것들이 덩달아 메롱하고 있지만 살짝 무시하여 주시고... 택배비가 3,500원이나 했어요! 꺄울! 뒤집어지는 줄 알았다니까요.
하지만 MDF 나무답게 무게가 장난 아니긴 했어요.
물감도 많이 먹어 젯소 칠하는게 벌써 농담 아니게 되었고요.
한 통 다 쓰곤 고리짝 시절에 쓰다 남은게 혹시 있나 창고를 뒤지는 중입니다.

그런디 조손자 백그라운드 아크릴이 싸다고 해서 한 통 충동구매를 했는데 생소하네욤.
아크릴 물감이면 물감이지 이건 왜 백그라운드 컬러라고 적혀져 있는 걸까.
예전에 쓰던 거와 달라, 구와구와, 일어가 적혀져 있어, 구와구와 이러고 당황했습니다.
영어로 표기된 설명 문구를 읽어보니 우드에도 사용 가능하고 (다행!) 심지어 테라코타에도 사용 가능하다고 적혀져 있네요. 그거 진짜야?

아무튼 충동구매는 괴물이예염.
울 어무이가 "방에 또 쓰레기가 늘었구나!" 잔소리를 하셨어염.

Posted by 미야

2009/03/11 20:02 2009/03/1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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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쫒겨나다

호텔 더스크의 비밀, 세 번이나 같은 장면에서 쫓겨남을 당했습니다.
캐비넷 아래에 깔린  종이를 꺼내는 부분이었습니다. 지렛대를 이용한다는 걸 깨닫기까지 덜걱거리는 불량 톱밥을 굴린 건 그렇다치고 그놈의 지렛대를 사용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더라고요. 조금 들어올렸다가 손을 삐끗하면 쿵, 소리를 내며 캐비넷이 바닥으로 떨어지는데 그 즉시 더닝 씨가 오피스로 쳐들어와서 "이게 무슨 소리지. 지렛대는 당장 내려놓고 내 호텔에서 나가게!" 화를 냅니다. 그럼 주인공은 머리를 긁적이며 호텔 밖으로~

아무튼 그 다음부터는 중간 저장을 철저하게 하고 있습니다.
챕터 2를 무사히 끝냈습니다.



* 수정으로 덧붙이기.
중반을 넘어서면 지겨워진다는 말도 있던데... 지겹다라기 보단 짜증이 치솟을 때가 좀 있습니다.
잘못한 거 없는데 왜 게임 오버인겨? 브래들리 안 찾을겨?
새벽을 불살라 챕터 7을 마쳤는데 도합 몇 번째 게임 오버질을 당한 건지.
특히나 숨겨진 권총을 찾는 부분에서 아주 쌩쇼를 했다지요.

Posted by 미야

2009/02/21 09:04 2009/02/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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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더스크의 비밀" 제1챕터도 아직 끝을 못 봤습니다. 아아아악~
대형마트가 아니라 인터넷으로 주문한 탓에 손끝으로 떨어진게 얼마 되진 않았습니다만. (오프라인에서 구입하면 정가 39,000원인데 인터넷 쇼핑몰은 잘 찾으면 35,100까지 내려가더군요) 갈피를 못잡고 여지껏 허우적거리는 중입니다.

어디로 가면 되나효~ 가방을 열고 싶은데 소지한 열쇠가 부러졌어효~ 클립으로 열어보려 했더니 가는 철사로는 어림 없어효~ 굵은 철사를 만들기 위해 옷걸이를 잘라내고 싶은데 안 움직여효~ 그것보다 잘못 배달된 짐은 어디서 찾을 수 있나효~ 프론트 데스크까지 내려가 벨을 땡땡 쳐도 사람이 안 나와효~ 울면서 복도를 귀신처럼 어슬렁거리는 중.

그러다 공략집을 컨닝했고, 가방 열쇠는 원래 부러지는 거라고 하네요.

어쨌거나 사람 대사가 영어로 나올 거라 생각한 1人.
뽀도도도 소리로 처리된 대사를 들으며 허탈함에 빠진 1人.
몇 호에 누가 투숙하는지 도무지 정리가 되질 않는 1人.
밥은 언제 먹느냐며 댓바람부터 절대로 열리지 않는 다이닝룸을 기웃거리는 1人.
세워서 보는 화면에 익숙해질 수가 없어 짜증을 내고 있는 1人.
방에 있는 텔레비전 켜보고 싶어 환장한 1人.

Posted by 미야

2009/02/20 10:49 2009/02/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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