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컴퓨터가 고인돌이 되었다

알고 보니 신규 게임 플레이의 최저 옵션도 안 돌아가는 컴퓨터 사양이더라... 훌쩍.
아니 뭐 지금도 별 문제 없이 잘 돌아가고 있고, 심즈는 플레이를 하지 않아 지워버렸고, 동영상은 태블릿 PC로 보고 있자니 새 컴퓨터를 사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지.
낡았다 낡았다 입으로는 외워도 속으로는 아직 쓸만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터라.
긁적 - 당신의 비디오카드를 업그레이드 하십시오, i-7 환경을 추천합니다, 이럼 당혹스러운 기라.

나에게 해주는 생일선물로 3부 다이아몬드 반지를 사볼까 했는데 흔들린다...

Posted by 미야

2020/05/27 13:42 2020/05/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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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로봇 안드로이드

요즘 "디트로이트 : 비컴 휴먼" 플레이 영상을 재미있게 보고 있어서...
직접 구입을 해서 플레이를 하고 싶은데 PC버전 사양이 상당히 높다. 그리고 스팀에서 판매되고 있지 않다.
하여 진입장벽이 높은 편. 컴퓨터를 새로 구입해야 한다. 내 CPU는 i-5 버전이라 안 돌아갈 확률이 높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암튼 게임에 등장하는 로봇은 인간형 안드로이드이다. 피부와 목소리, 걸음걸이등을 전부 인간과 똑같게 만들었는데 사실 이건 모션캡춰 방식으로 게임을 만들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설정이었을 거다.

- 안드로이드가 사투리를 사용한다. (지역 억양도 있지만 인종 억양도 있다...)
- 안드로이드가 걷는데 독특하게 팔 다리를 움직인다. 예를 들자면 오른팔은 몸에 붙이고 왼팔을 크게 흔들거나, 일명 팔자 걸음을 하는 등, 이건 배우의 개성이지 프로그램으로 재현할 성질이 아니다.
- 안드로이드 이마에 왜 주름이 있어?

물론 보다 인간과 가깝게 만들기 위해 제작사가 변태적 프로그래밍을 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게 플러스 요인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인간과 똑같게 생긴 기계가 돌아다니면 문제가 심각해진다.
적당히 닮았다면 혐오감을 일으킬 것이고, 완벽하게 닮는다면 "사람"으로 대할 것이기 때문이다.
적나라하게 말하자면 섹스하겠다고 덤비기도 할 것이고, 결혼하겠다고 난리도 칠 거다. 법적 문제가 꼬인다. 미국은 소송의 나라이니 변호사들과 로펌은 아주 행복해질 것이다.


사실 인류가 추구하는 인공지능은 대략 이런 거. 영화 아이로봇의 인공 지능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디서 봤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기계는 결국 인간의 모습을 닮아가게 되어 있다.
왜냐하면 모든 도구가 인간에 맞게끔 제작이 되어 있어서 그 도구를 대신 사용하려면 몸통에 팔 다리가 달린 형태가 가장 적합하다는 거다. 네 발로 걸어다니는 고양이처럼 생긴 로봇이 미용실에 취직하여 우리의 머리카락을 잘라주지는 않을 거라는 말씀... 약간 섭섭함.

어쨌거나 아이로봇에 나온 이러한 사이보그의 형태는 "너는 로봇, 나는 인간" 이라고 외양으로 구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얘네가 총에 맞았다고 경기를 일으킬 일은 없다. 컴퓨터가 망가지면 우리는 슬프지만 - 슬프다고! - 내 가족이나 동료가 사망했을 때처럼 극적인 스트레스 상황에 처하지는 않는다. 그것들은 수리가 될 것이며, 안 된다면 새로 구입할 수 있다.



씨발, 코너가 저런 외견이었으면 총에 맞고 자빠질 적에 놀라는 일은 없었겠지.
코너가 반복해서 죽으면 행크 할배도 망가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 인류는 아마도 자신과 닮은 인공지능을 만들어내지 않을까 싶다.
왜냐하면... 전등을 키고 켜는 것조차 귀찮은 나머지 그 일을 대신해줄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이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 결과물이 기다란 막대기일 때도 있었지만 (웃음) 우리는 제법 훌륭한 모양새의 홈 오토 시스템을 이미 구현해내지 않았는가. 그러니 욕심을 부려 대신 빨래해주고, 대신 식사를 만들어줄 로봇 가정부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하우스 키퍼를 고용하는 비용보다 비슷한 기능을 하진 로봇의 제작비용이 보다 저렴해지는 날이 온다면... 자본주의 세상에서 벌어질 일은 뻔하다.
그리고 그 세계는 사이버다인, 터미네이터, 존 코너, 이렇게 흘러갈지도. (웃음)

Posted by 미야

2020/05/19 11:15 2020/05/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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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하기는 뭐하고, 다행히 나는 월급쟁이 이고, 하여 아직까지 보관용으로 내버려두고 있는 공간인데
내가 말이지... 광고업자들에게 데이터 무료나눔 해주는 착한 사람으로 보여? 엉?
어제는 트래픽 과다로 접속불가 상태로 떨어졌고
굿 사이트 사장님 굿 잡 이딴 소리를 지껄이는 놈들에게 도배당해서 작정하고 광고 지우느라 무척 힘들었다.
하루에 수천 개 광고 올라온 건 처음인 것 같다. 보통 한 사람이 열 개 정도 올리던데. 어떤 미친 놈이야.

코로나로 직접 대면이 어려운 상황인데도 비아그라 먹어가며 여자랑 놀아야 쓰겄냐? 이 미친 남자 새끼들아.
스포츠 경기가 모두 중단되었는데 내기 도박은 무슨 재주로 할 거여. 엉?
남는 건 마약이잖아. 으이그... 이 썩을 것들아.
갓갓이니 하는 것들 체포당하는 거 보고 뭐 생각나는 거 없냐.
현실 찌질이 것들이 하여간 버릇 못 고치고.

적당히 해라. 남의 집에 와서 테러하지 말고.

Posted by 미야

2020/05/19 08:26 2020/05/1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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